국악인

요약
하는일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전통음악을 계승하여 부른다.
되는길국악인이 되기 위해서는 국립국악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예술 중고등학교, 대학의 국악 관련 학과, 기타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국악 또는 전통연극, 무용 등을 배우면 된다. 과거에는 유명 예능인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도제식으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으나 점차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출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악의 경우 대학교육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어린 시절부터 국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 현재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는 국악(학)과, 한국음악(학)과, 전통무용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입학 시 전공에 따라 실기전형을 치른다. 국악 관련 학과에서는 기악, 성악, 작곡, 이론 가운데 전공 분야를 선택하여 공부하는데, 시창, 청음, 국악사 등의 국악이론을 비롯해 연주, 성악, 작곡실습 등의 실기를 공부하며, 재학 중 학과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는다. 국악의 특성상 한문으로 된 문헌자료를 읽는 경우가 많아 한문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며, 서양음악과 악기에 대한 지식과 실기를 병행함으로써 음악적 안목을 넓힐 필요가 있다. 국공립 국악연주단체, 사설단체 등으로 진출하거나 개별적으로 활동한다. 국공립 단체의 경우 매년 혹은 결원이 있을 때 공개채용을 통해 단원을 뽑는데, 보통 서류전형, 실기시험 등을 치른다. 연수단원 형식으로 입단한 후 시험을 거쳐 정식단원으로 입단하는 사람도 있다. 사설단체의 경우 인맥, 추천 등을 통해 입단하기도 하며, 판소리는 명창의 문하생으로 출발하여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한 후 단체를 결성해 발표회를 통해 활동하기도 한다.
전공음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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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조사년도:2021년, 임금 하위(25%) 2800만원, 평균(50%) 3522.4만원, 상위(25%) 4200만원
만족도72.3
일자리전망증가(3%) 현상유지(57%) 감소(40%)
업무수행능력청력(100)/창의력(87)/학습전략(80)/행동조정(78)/선택적 집중력(73)
지식예술(100)/역사(97)/철학과 신학(80)/교육 및 훈련(54)/심리(50)
업무환경치열한 경쟁(95)/연설, 발표, 회의하기(83)/규칙적인 근무(80)/불쾌하거나 무례한 사람 상대(79)/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75)
성격인내(96)/성취/노력(90)/자기통제(86)/책임과 진취성(76)/적응성/융통성(75)
흥미예술형(Artistic)(100)/사회형(Social)(59)
직업가치관애국(88)/이타(79)/다양성(77)/신체활동(63)/타인에 대한 영향(58)
업무활동 중요도대인관계 유지(97)/인사 업무(81)/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79)/사람들을 훈련, 교육(74)/목표, 전략 수립(71)
업무활동 수준대인관계 유지(90)/인사 업무(71)/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70)/업무상 사람들을 직접 응대(54)/목표, 전략 수립(50)
관련직업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만화가
만화영화작가(애니메이터)
지휘자
작곡가
연주가
가수
성악가
무용가
안무가
대중무용수
직무개요
  •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전통음악을 계승하여 부른다.
수행직무
  • 판소리, 민요, 가곡, 가사 등의 창(唱)을 부르거나, 거문고, 가야금, 향비파, 대금 등과 같은 악기를 연주한다.
  • 악보를 익히거나 악곡을 연습한다.
  • 청중들을 대상으로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장구, 북, 대금, 피리 등의 국악기 장단에 맞춰 가곡, 가사, 시조를 노래하거나 판소리, 민요, 창극 등을 부른다.
  • 작곡이나 편곡을 하기도 한다.
임금
행정부고위공무원 임금 정보
하위(25%) 중위 상위(25%)

만원

만원

만원

직업만족도
  • 국악인에 대한 직업 만족도는 72.3% (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 향후 5년간 국악인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악 공연이 증감을 반복하며 꾸준히 개최되면서 관객을 만나고 있지만, 국악을 비롯한 전통예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편이 아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전통예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이들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통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늘리고, 전통 연희의 문화상품화를 위한 축제가 개최되는 등 전통예술 대중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는 차원에서 국악방송 활성화를 지원하고 매년 예산 편성 및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들의 고용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배출되는 국악전공자에 비해 신규 채용인원은 소수이며, 특히 국공립 단체와 같이 직업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인지도가 있는 단체의 경우 입직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악 및 전통예능인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편이어서 상당수가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개인레슨, 방과 후 강사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 자료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