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요약
하는일관악가, 현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관현악단을 지휘하거나, 합창단, 경음악단의 연주를 지도하고 지휘하며 악곡을 작곡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예술적인 행위를 수행한다.
되는길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현악과, 기악과, 성악과, 피아노과, 음악과, 작곡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청소년기가 되기 전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음악가 중에는 예술계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사람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사설학원이나 개인레슨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음악가 중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많다. 지휘자는 지휘만 전공으로 한 사람도 있지만 대개 기악을 전공하다가 지휘 분야를 공부해서 지휘자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폭넓은 음악 감상을 통해 음악가로서의 소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각종 음악 콩쿠르에 참여하여 입상 경력을 쌓아놓는 것도 중요하다. 서양음악을 많이 다루게 되고 오페라나 예술가곡이 대부분 유럽에서 발달하였기 때문에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실력을 키워놓으면 음악 활동에 도움이 된다.
전공실용음악과
예체능교육과
음악학과
자격해당 데이터가 없습니다.
임금조사년도:2021년, 임금 하위(25%) 1475만원, 평균(50%) 2700만원, 상위(25%) 3563만원
만족도81.1
일자리전망증가(0%) 현상유지(100%) 감소(0%)
업무수행능력청력(100)/학습전략(97)/선택적 집중력(97)/가르치기(96)/창의력(96)
지식예술(100)/철학과 신학(97)/교육 및 훈련(92)/사회와 인류(84)/역사(82)
업무환경연설, 발표, 회의하기(99)/규칙적인 근무(97)/결과에 대한 책임(97)/다른 사람들을 조율하거나 이끌기(96)/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87)
성격리더십(99)/책임과 진취성(93)/자기통제(93)/인내(88)/성취/노력(87)
흥미예술형(Artistic)(100)/진취형(Enterprising)(96)
직업가치관심신의 안녕(93)/타인에 대한 영향(88)/인정(87)/다양성(86)/성취(73)
업무활동 중요도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100)/사람들의 업무와 활동을 조직, 편성(100)/사람들을 훈련, 교육(100)/부하 직원들에게 업무 안내, 지시, 동기부여(99)/일반적인 신체활동(99)
업무활동 수준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100)/사람들의 업무와 활동을 조직, 편성(100)/사람들을 훈련, 교육(100)/팀 구성, 협업 촉진(100)/부하 직원들에게 업무 안내, 지시, 동기부여(100)
관련직업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만화가
만화영화작가(애니메이터)
국악인
작곡가
연주가
가수
성악가
무용가
안무가
대중무용수
직무개요
  • 관악가, 현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관현악단을 지휘하거나, 합창단, 경음악단의 연주를 지도하고 지휘하며 악곡을 작곡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예술적인 행위를 수행한다.
수행직무
  • 관현악단을 구성하기 위하여 기악연주자의 연주를 심사한다.
  • 각 악기의 화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주자들을 편성한다.
  • 연주시에 악곡의 시작을 알리고, 지취봉 또는 양팔로 악곡의 빠르기와 박자를 나타낸다.
  • 악곡의 끝마침을 알린다.
  • 단장과 함께 협의하여 특별공연, 정기공연 등 공연을 계획한다.
  • 합창단원들의 능력 및 재능을 고려하여 합창곡을 선곡한다.
  • 지휘법, 음악이론, 발성법 등을 기초로 하여 다른 단원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악기연주 심사(오디션)를 실시하여 기악연주자를 모집한다.
  • 화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악연주자의 위치를 적절히 배정한다.
  • 인원 구성 및 악기 구성에 따라 편곡작업을 하기도 한다.
임금
행정부고위공무원 임금 정보
하위(25%) 중위 상위(25%)

1475만원

2700만원

3563 만원

직업만족도
  • 지휘자에 대한 직업 만족도는 81.1% (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 향후 5년간 지휘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지면서 연주회 등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악기를 배우는 등 관련 활동이 증대되고 있다. 지자체의 운영과 함께 각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시설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음악을 어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누가 지휘봉을 잡는가에 따라 음악회의 흥행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아 지휘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공연비가 드는 순수음악 공연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이들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학과 선택에 있어서도 연주나 작곡 등의 순수음악 관련 학과보다 실용음악 및 뮤지컬 전공 등을 더 선호하는 편이며, 성악, 기악, 합창, 오페라 등 양악 공연에 비해 보다는 뮤지컬이나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 것도 이들의 고용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기적으로 지휘자를 비롯한 음악가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음악가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 영역의 직업이며,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쉽게 음악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어느 문화예술 분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의 발전은 꾸준한 편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의 지원이 꾸준히 뒷받침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음악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