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녹음기사

요약
하는일녹음기사는 녹음장비를 이용하여 영화, 드라마, 음반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소리, 음악, 목소리 등을 녹음하고, 음향기사는 음향감독의 감독 하에 마이크를 배치하고 음향상태를 조정한다.
되는길음향 및 녹음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 또는 영상제작, 방송기술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사설학원에서 관련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영상물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각종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개설된 영상 및 방송기술 관련 학과에서는 촬영, 편집, 음향 등 방송 및 영상물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공부하며 실제 프로그램 제작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실무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촬영, 조명, 음향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나면 현장실습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촬영기사 및 방송장비기술자는 연출자를 비롯해 여러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줄 알아야 하며, 무거운 방송장비를 취급해야 하므로 강인한 체력도 요구된다. 방송기술 분야는 변화가 빠르며 새로운 장비의 도입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드론이나 헬리캠 같은 새로운 기기를 배우려는 별도의 노력도 중요하다.
전공사진·영상예술학과
실용음악과
음악학과
음향과
자격무대예술전문인[음향](국가전문)
방송통신기능사, 산업기사, 기사(국가기술)
임금조사년도:2021년, 임금 하위(25%) 3308만원, 평균(50%) 3936.8만원, 상위(25%) 4500만원
만족도66.9
일자리전망증가(56%) 현상유지(26%) 감소(16%)
업무수행능력청력(96)/장비 선정(79)/조작 및 통제(76)/장비의 유지(76)/작동 점검(71)
지식예술(99)/컴퓨터와 전자공학(98)/통신(97)/의사소통과 미디어(94)/국어(83)
업무환경정확성, 정밀성 유지(92)/다른 사람들을 조율하거나 이끌기(92)/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92)/이메일 이용하기(86)/다른 사람과의 접촉(86)
성격성취/노력(90)/꼼꼼함(88)/인내(84)/책임과 진취성(84)/협조(84)
흥미예술형(Artistic)(98)/진취형(Enterprising)(68)
직업가치관타인에 대한 영향(69)/다양성(66)/인정(62)/자율(62)/경제적 보상(54)
업무활동 중요도창조적 생각(88)/전자장비 유지 보수(79)/기계장치 제어(70)/인사 업무(70)/기계장비 유지 보수(69)
업무활동 수준창조적 생각(89)/전자장비 유지 보수(81)/기계장치 제어(72)/물건 조종, 운반(70)/팀 구성, 협업 촉진(70)
관련직업방송연출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광고영상감독
기술감독
영화배우 및 탤런트
모델
연극·뮤지컬배우
개그맨 및 코미디언
성우
아나운서
리포터
촬영기사
영상·녹화·편집기사
조명기사
직무개요
  • 녹음기사는 녹음장비를 이용하여 영화, 드라마, 음반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소리, 음악, 목소리 등을 녹음하고, 음향기사는 음향감독의 감독 하에 마이크를 배치하고 음향상태를 조정한다.
수행직무
  • 음향감독과 프로그램에 따른 적합한 음향시스템을 구성하고, 마이크 배치에 대하여 협의한다.
  • 악기별로 마이크를 세팅한다.
  • 스튜디오 확성 시스템을 구상한다.
  • 영화감독, 녹음기획자 및 음반기획자 등과 함께 녹음해야 할 대상, 대본 등을 확인하고 녹음 절차 및 방법 등을 논의한다.
  • 믹싱장비(믹서)를 조작하여 각기 녹음된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을 믹싱하거나 노래, 악기 연주음 등의 트랙을 믹싱하여 하나의 소리로 통합한다.
  • 촬영된 필름에 배우들의 대사, 음향효과, 음악 등을 믹싱하는 업무를 전문으로 하기도 한다.
임금
행정부고위공무원 임금 정보
하위(25%) 중위 상위(25%)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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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만족도
  • 음향·녹음기사에 대한 직업 만족도는 66.9% (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 향후 5년간 음향 및 녹음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유선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 IPTV 등으로 다매체, 다채널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더욱이 HDTV의 보급으로 고화질, 고음질 등 질 높은 방송콘텐츠의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기술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매년 채용되는 인원이 한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아 이·전직이 없는 편이어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제작예산의 제약으로 일자리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에 대한 관심 증대, 방송 매체 및 채널의 다양화,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은 영화, 연극 및 방송제작장비기사 일자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장비와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방송기술의 발전, 제작 예산 제약 등으로 큰 폭의 일자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비 및 설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1인당 생산성을 높이면서 향후 인력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세한 규모의 외주 및 독립 프로덕션의 경우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팀을 구성해 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직종별로는 촬영기사의 경우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대와 촬영기법의 보편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및 녹음기사는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업무가 늘어나고 일정부분 수작업이 필요해 고용이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전문가의 특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집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당분간 고용이 유지되겠으나, 대신 카메라 기종과 편집기기의 발전은 이들의 수요를 감소시킬 있다. 조명기사는 영상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수요가 늘고, 영사기사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인력 수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